출처: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75987
글로벌 게임 미디어 플랫폼 인벤 글로벌(대표 오의덕)과 게임 글로벌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투바이트(대표 함영철)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벤 글로벌과 투바이트는 각 사의 특장점을 살려, 국내 게임사의 해외진출을 돕는 협업모델을 구축했다. 투바이트는 번역과 운영/QA 인프라를 제공하고 인벤 글로벌은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게임사에 ▲게임/블록체인 프로젝트 해외 PR ▲커뮤니티 구축 및 운영 ▲게임 홍보 영상 제작 ▲게임 방송/이스포츠 기획 및 동시통역 송출 ▲북미/동남아/한국 인프라 지원 가능한 글로벌 FGT ▲QA ▲CS, 모니터링 ▲게임 굿즈 패키지 제작 ▲ 컨텐츠 제휴 ▲광고 및 게임 사전예약 업무를 지원한다.
인벤 글로벌 오의덕 지사장은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초기 테스트부터 글로벌 정식 출시, 그리고 향후 대형 업데이트까지, 한 게임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아우르는 해외 진출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구축하게 됐다” 며 “미디어에 뿌리를 둔 인벤글로벌의 컨텐츠 제작 능력과 해외 유수 매체와의 PR 네트워크가 투바이트의 글로벌 런칭 서비스와 결합해 최상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투바이트 함영철 대표는 “투바이트의 장점인 고품질 번역 서비스와 글로벌 운영/QA 업무 경험이, 해외 매체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커뮤니티 구축 노하우를 가진 인벤 글로벌과 만나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국내 게임사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벤글로벌은 대한민국 대표 게임미디어 ‘인벤‘의 북미 법인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 전문 미디어다. 한국에서 독점적으로 생산된 게이밍 및 e스포츠 컨텐츠와 올해 5회째를 맞은 글로벌 e스포츠 전문 컨퍼런스 ‘IGEC’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북미 현지 게임 미디어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월 6억 명 이상의 방문자를 가진 60개 이상의 북미 / 유럽 대형 미디어 그룹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한국 및 아시아 게임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PR / 마케팅 허브로서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투바이트는 게임의 현지화와 QA, 운영, 글로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 글로벌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이다.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한 60여개의 게임 개발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창업 2년 만에 임직원 170명 규모로 성장했다. 이 외에도 자체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펜타피크 스튜디오’를 설립, 글로벌 게임사로 사업 저변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이콘루프, 글로벌 인터체인 프로젝트 아이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NFT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HAVAH(하바)를 선보여 블록체인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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