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이루어진 아이콘, 아이콘루프의 파라메타, 그리고 사이드 체인인 아이스에 관한 설명들을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글로 옮겨두었습니다.
* 질문에 대한 가벼운 답변으로 시작 된 상황임을 참고해주세요.
* 하바와 아이콘루프, 아이콘재단 모두는 처음부터 알렸듯 (각자 분야에서 우수한 곳들이 모여 힘을 모은) 협력관계이며 어느 한 곳을 위한 프로젝트가 아닌 모두가 잘되야 시너지가 커지게 됩니다. (어떤 곳이 더 희생하고, 더 우수하다 싸울 필요가 없이, 서로 잘되기 위해 도와야합니다! 그게 서로 발전하는 길입니다!)
* 설명에서 '하바' 관련부분은 확정된 부분은 아니기에 명확한 것은 아닙니다.
하바에서 활용되는 블록체인 기술도 아이콘루프의 '파라메타'의 하나의 활용 예이며.
파라메타를 활용하는 게임 분야 이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등 분야 기업에 맞춘 제 2..제 3의 하바와 같은 플랫폼들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참조 기사: http://www.iconkr.com/news/106515)
파라메타?
아이콘루프가 5년동안 아이콘을 개발하고 관리도하고 하면서,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만든, 블록체인 개발툴 + 아이콘루프의 관리를 받는 것으로
기존 소규모 개발팀들은 디앱(dApp) 정도 개발하면서 메인넷 한 켠을 빌려써왔지만, 작은 기업이상 되면, 자신만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자신들만의 메인넷을 가지고 싶어하게 되는데..
투바이트 같이 규모가 있고, 각자 그 분야에 어느정도 기술력이 있는 회사들이 '자신들의 전문 분야' + 블록체인 전문 기술회사인 아이콘루프의 파라메타를 활용해서 개발과 관리를 도움 받으면서 자신들만의 블록체인을 만들수 있음.
웹2(현재) = (카카오/구글 같은) 플랫폼의 소유
웹3(미래) = 유저들의 소유
이 웹3 시대에서는 유저들에게도 이익이 돌아가게 되는데..
공정하고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암호화폐의 토큰경제 시스템이 들어가야하기에..
(시간 문제겠지만) 웹3 시대로 접어들어가게 될 것이고, 웹3로 변화하려는 기업들은 블록체인을 접목시킬 수 밖에 없는데.. 오픈소스를 쓸 수도 있겠지만, 여기에서 어제 김종협 대표의 인터뷰 내용이 들어갑니다.
“오픈소스를 가져다가 운영만 하면 별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이를 기업 입맛에 맞게 고쳐서 사용하기 시작하면 이후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며 “사소한 문제가 생겨도 원인을 찾아 수정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소진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기업 개별 환경에 최적화한 블록체인 메인넷이 필요하다”
이때, 기업이 직접 비싼 블록체인 인재들을 등용해서 팀을 꾸리기보단, 아이콘루프의 파라메타를 통해 아이콘루프의 서비스와 도움을 받아서 협업ㄱㄱ
"아니, 그럼 파라메타로 각자 메인넷 만들면 아이콘 쓸 필요 없잖아요?"
파라메타로 만들어진 블록체인들의 장점은 쉽게 구성할 수 있고, 아이콘루프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 외, 큰 장점 하나가 더 있으니.. 인터체인 기능! 패시브 스킬로(기본) 탑재!
기존에도 각각 메인넷을 그냥 만들면 됐지만, 규모가 작은 회사가 메인넷 만들어봐야 자기들끼리만 사용하는 갈라파고스 같은 외딴 섬 정도에서 메말라가게 되는게 문제도 컸거든유.
인트라넷 (폐쇄형 또는 근거리 네트워크 / 일반 메인넷에 비유): 스타크래프트에서 LAN(랜) 게임 /
인터넷 (공공 네트워크 / 인터체인 가능 메인넷에 비유): 스타크래프트에서 배틀넷
과 같이.. 그 시장이 넓어지고, 이런 파라메타 체인들끼리도 서로 협업하거나 시너지를 낼 수도 있구유.
파라메타의 이 인터체인 부분은 아이콘이 담당하는 부분이며, 사용자는 ICX를 따로 사거나하는 불편한 사용성 필요 없이.. 백그라운드에서 아이콘(ICX)이 사용된지도 모를 정도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쾌적하게 활용될 거에유. (사용자들에게 ICX가 없어서, 사오라고 하면 불편해서 못쓰기도 하지만, 대중화될 수 없쥬.)
* 아이콘 = 블록체인들을 잇는 블록체인들의 연결 허브
아이콘의 BTP 활성화시 많은 트랜잭션들을 고려, 이 트랜잭션을 아이스로 분산. 아이콘은 인터체인 트랜잭션에 집중!
* 아이스 = 아이콘의 사이드 체인인 동시에 + 폴카닷의 파라체인 / DApp(블록체인 앱) 개발에 최적화 됨
아이콘&폴카닷&이더리움 개발자 모두 개발할 수 있는 폭넓은 DApp 개발환경.
아이콘&폴카닷&이더리움 생태계 모두에서 DApp을 사용할 수 있는 넓은 수요층을 가짐.
폴카닷은 내부 인터체인이 가능하지만, 폴카닷 생태계 외부 블록체인들은 아이콘의 BTP를 활용해서 연결이 가능함.
* 파라메타 = 기업형 블록체인에 최적화 된 메인넷
* 아이콘의 BTP 파트너들: 현재 BNB를 시작으로, 니어, 이더리움, 클레이튼 등등.. 점점늘어날 예정, 한 번 BTP에 연결된 체인들 끼리는 추가 개발 없이도 기존 BTP 연결 블록체인들과 연결 됨
아이스 + 파라메타 + 타 BTP 연결 블록체인들 = 모두들 아이콘 BTP를 활용한 아이콘 인터체인 손님이며, 경쟁관계가 아닌 서로서로 윈윈하는 파트너! 서로를 활용하여 같이 서로 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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