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가 홈페이지를 해킹했다?…'역대 최대규모' 사이버 훈련

출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52911354132776

이번 훈련에는 암호화폐 거래소와, 주요 통신사업자, 백신사 등 60개 민간기업 총 2만5815명이 참여했다. 역대 모의훈련 중 최대 규모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38개 기업 9266명이 참여했다. 60개 참여기업 가운데 암호화폐 거래소가 13곳으로 가장 많았다. △SW·SI사 8개 △제조사 6개 △쇼핑몰 6개 △포털·백신 5개 △금융·의료 4개 △게임사·엔터테인먼트도 3개사가 참여했다.

불시에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을 하거나 화이트해커가 민간 23개 웹사이트에 모의 침투를 하고 위협이 되는 취약점을 발견하는 훈련도 진행됐다. 디도스 훈련의 경우 기업들은 얼마나 빨리 공격 상황을 파악하고 대피소에 입주했는지, 또 정상화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렸는지를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