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루프가 열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 온라인 미술품 공동구매 서비스 플랫폼 '아트앤가이드(ARTnGUIDE)'에 자사 블록체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 '브루프(broof)'를 적용합니다.
본 협업을 위해 아이콘루프는 열매컴퍼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공동구매한 작품의 소유권을 블록체인에 기록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위작과 도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표로 진행됩니다.
'아트앤가이드'는 국내 최초 온라인 미술품 공동구매 서비스 플랫폼으로, 가격 진입장벽이 높은 고가의 미술품을 소액 투자로도 소유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함으로써 미술품 투자 대중화와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이콘루프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더리움에 작품의 소유권만을 기록했던 기존과 달리 공동구매한 작품의 소유권은 물론 이미지까지 ICON 퍼블릭 블록체인에 기록할 수 있게 됩니다.
아트앤가이드에 적용되는 '브루프'는 아이콘루프의 블록체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로, 아이콘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반해 위변조되지 않는 증명서 발급과 영구 보관을 지원합니다. 아이콘루프는 '브루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증명 시스템을 창출하고 이를 사회 각 분야에서 구현하고자 노력 중이며, 이번 파트너십은 미술 시장에 이를 적용하는 첫 사례로서 그 의의가 큽니다.
* 브루프(broof)를 통해 발급한 이우환 작가의 Dialogue 공동소유권 증서 예시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미술품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미술품 구매 시장을 효율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고 밝히며, “미술 문화의 대중화와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열매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지적재산권 보호 및 위조 방지에 함께 힘쓸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열매컴퍼니 소개
미술 시장 대중화 및 활성화를 목표로 2016년 11월 설립된 열매컴퍼니는, 온라인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아트앤가이드'와 공동구매자를 위한 공간인 아트 라운지 '취화담'을 운영합니다. 현재 이중섭, 김환기, 이우환 등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을 공동구매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으로까지 확대 중에 있습니다. 2017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에 기반한 미술품 가격정보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플랫폼에 적용하여 보다 신뢰성 높은 미술품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기사: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VN1L2B0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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