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퍼블릭 생태계 확장 위한 가속화 본격 추친

출처: https://brunch.co.kr/@helloiconworld/192

ICON 팀이 퍼블릭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가속화 전략을 본격 추진합니다. 어제부로 시작된 ICON 네트워크 대표자 P-Rep 선출을 위한 후보자 사전모집과 함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기업형 블록체인 얼라이언스를 강화하고, 퍼블릭 네트워크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및 신원 확인 시스템 또한 올 상반기 출시할 예정입니다.

■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더불어 기업형 블록체인 얼라이언스 강화 

ICON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CX 스테이션(ICX Station)’에 더해 루프체인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ICON LAP100(ICON Loopchain Alliance Program)’을 새롭게 신설, B2C·B2B 각 산업군에 특화된 DApp 파트너사를 발굴해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30여 곳이 넘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올해만 13개 파트너사를 새롭게 확보했습니다.

ICON은 ICX 스테이션을 통해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로는 유일하게 서울,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등 글로벌 거점도시에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 초 도쿄 지사 또한 설립할 예정입니다. 현재 디블락(Deblock)이 ICX 스테이션의 서울 지사로서 국내 디앱 프로젝트를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기존 파트너사에 더해

▲미국 기반 디지털 콘텐츠 및 교육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소비자 연계형 바이럴마케팅 플랫폼 ‘AC3’,

▲싱가포르 기반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종합금융플랫폼 ‘벨릭(VELIC)’,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와 보상 시스템이 결합된 소셜 뮤직 애플리케이션 ‘썸씽(Somesing)’

등이 최근 ICON DApp 파트너로 새로이 합류했습니다.

이외에도 ICON은 핵심 블록체인 엔진 ‘루프체인(loopchain)’이 적용된 자체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형 블록체인 얼라이언스 ‘ICON LAP100’을 신설했습니다.

생체인증, 증명발급, 지불결제,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스타트업을 포함해 올해 100개사와 함께 기업형 블록체인 솔루션을 공동개발할 예정입니다. 지난 해 12월 27일 라온시큐어, 디지털존, 데이터얼라이언스, 매트릭스투비, 오딘네트워크, 차지인, 더비타, 리원에이스, 크립토퓨처, 팀케이 등 ICON LAP100 파트너 중 우선적으로 선별된 솔루션 구축 기업과 함께 론칭행사를 열었으며, 사업화 및 기술 지원을 위한 실무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ICON 기술 지원 및 서비스 파트너십은 ICON 개발자포털을 통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 퍼블릭 네트워크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및 신원 확인 시스템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

ICON은

▲다양한 암호화폐 보관과 송금이 가능하도록 빠르고 안전한 거래 및 사용자 친화적 UX/UI를 지원하는 지갑 서비스 ‘ICONex’,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자체 네트워크상의 모든 거래 기록을 제공하는 브라우징 시스템 ’ICON Tracker’ 등 기존 서비스에 더해 탈중앙화 거래소 및 신원확인시스템을 올해 상반기 출시할 계획입니다.

탈중앙화 거래소(DEX, Decentralized Exchange)는 ICON 자체 암호화폐 ICX와 ICON 메인넷 기반 토큰인 IRC2 간 P2P 교환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모든 거래 과정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 중앙화된 거래소 대비 보안성 및 투명성이 강화됩니다. 또한 외부 거래소 상장 없이 IRC2 토큰의 유동성이 확보되어, 아이콘 네트워크에서 유통되는 토큰의 보다 활발한 사용이 가능하게 될 예정입니다. ICON은 향후 다양한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연결하고자 이종 블록체인 간 탈중앙화 거래소 구현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개인이 직접 자신의 주요 정보를 보관·관리하는 ‘데이터주권’ 강화 추세에 맞춰, ICON은 자체 퍼블릭 블록체인을 통해 탈중앙화 신원 확인 시스템(DID, Decentralized ID)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DID는 기존 신원 확인 방식과 달리 중앙 시스템에 의해 통제되지 않아 위·변조나 불법복제 및 유출이 불가능한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 개인 식별이 가능해져 DApp 내 별도 ID 체계 구축이 불필요해지는 이점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ICON팀은 생태계 확장 가속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