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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 블록체인 기업에 40억 지원한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50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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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블록체인 전문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40억원을 투입한다.

 

19일 ‘2019년도 ICT창업·벤처’지원사업 민관통합설명회를 개최한 NIPA는 블록체인 기술 공급기업 10개 내외를 선정하고 각 4억원 씩 총 4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 설계 및 기술검증(PoC)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NIPA는 “발전 초기 단계인 블록체인 기술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술적 구현 가능성과 성능 검증 등을 통해 상용 서비스 가능성을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원이니만큼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블록체인 서비스의 시장 선점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도입 취지를 밝혔다.

 

블록체인 시장활성화 지원 프로그램도 시작한다. 산업·서비스 분야 전반의 블록체인 활용 수요 발굴 및 기업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블록체인 전문기업을 육성한다는 취지다.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단계의 사업자들을 위한 지원 컨설팅이며 역시 10개 내외의 기업이 선정된다.

 

NIPA는 “블록체인 기술 적용이 필요한 수요자를 발굴해 맞춤형 도입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서비스 활용 전략 컨설팅, 서비스 개발 지원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기수 블록체인 산업팀 수석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성장지원의 경우 시드 투자단계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등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라면서 “기술개발, 증명단계 등 사업화를 진행하고자 하는 기업을 육성해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컨설팅의 경우 블록체인의 도입을 고려하고자 하는 극 초기 단계의 기업들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공고는 2월 말 NIPA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일정이 공개되며 ‘전산접수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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