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치한 ICX가 줄어든 이유는 밸런스드의 기능 중, 리밸런싱 기능이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ICX가 줄어든 만큼 대출받은 bnUSD도 상환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대출이 강제 상환 됨)
ICON의 디파이(DeFi) 플랫폼인, 밸런스드는 많이들 아시는 유동성을 공급해서, 스왑(거래)를 지원하는 기능도 있지만, 핵심적인 기능은 ICON 생태계에서 사용되고 기준이 될 수 있는 스테이블 코인(1코인, 1달러와 가치가 같음) 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 밸런스드를 통해 ICON 생태계에 스테이블 코인이 생김으로써 여러가지 활용성과 잠재력이 더 커지게 됩니다.
- 밸런스드에서 이런 스테이블 코인이 1달러의 가치를 가질 수 있게 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는 '리밸런싱' 이라는 기능입니다.
리밸런싱(Rebalancing)?
밸런스드에서는 bnUSD의 가격을 $1에 맞추기 위해, 사용자는 언제든 bnUSD를 0.5% 수수료를 내면 $1 만큼의 ICX와 스왑이 가능하게 합니다.
리밸런싱이 발생한 경우, 밸런스드에 예치된 ICX 가 차감 되며, 그에 상응하는 대출받은 bnUSD도 강제로 상환됩니다.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쉬운 이해를 위해
ICX가 없어졌다 =x
리밸런싱이 일어난만큼 ICX가 강제로 판매되어 대출금에서 일부가 강제로 상환 되었다 = o
이 리밸런싱 기능은 밸런스드의 기본 기능으로 존재해서 스마트컨트랙트(수동)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지만, 초기 UI (일반 유저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으로 구현될 예정인 부분이며, 코딩이나 개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아직은 사용할 수 없는 기능으로 볼 수 있습니다만..
모든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이다보니, 오픈된 소스를 통해서 공부하고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서 일반유저들이 사용할 수 없는 기능이 사용되면서 당황하셨을 거에요.
밸런스드의 이 리밸런싱 기능은 코딩을 공부하는 분이나 개발자가 아닌 일반 유저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쉬운 UI(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될 예정이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됩니다.
리밸런싱 기능은 버그 또는 새로 생겨난 기술이 아니며, 밸런스드의 목적과 개발의도에 맞는 기능임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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