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01064
모의 실험을 주도하는 그라운드X가 자체적으로 만든 블록체인 클레이튼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40시간 가까이 오류가 발생했다. 클레이튼은 이번 셧다운 이유를 16일 정리하여 밝히겠다고 공지했다.
한은과 계약 체결 당시 그라운드X와 경쟁했던 블록체인 개발사는 네이버 라인플러스, SK주식회사 C&C 등이었다.
지난달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는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그라운드X를 용역 수행 업체로 선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당시 양 의원은 이주열 한은 총재에게 “자체 원천기술이 없는 그라운드X가 CBDC 파트너가 된 경위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양 의원은 “그라운드X는 자체 원천기술이 없다. 이더리움 기술을 사용 중이다. 앞서 국감에서 지적된 롤업 기술 등도 검증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당시 이주열 한은 총재는 “CBDC 개발을 위해 기술적인 전문성을 고려해 업체를 선정했다. 외부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다. (원천기술이 없다는 것은) 기우이다”고 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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