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형토큰(STO)?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에 페깅(고정)한 디지털자산이다. 투자자는 해당 토큰 보유시에 배당이나 이자를 받거나 지분에 대한 권리를 갖기도 한다.
오래전에 이 STO 토큰에 대해 민킴이 글을 썼었는데..
[기존글] 증권형 토큰이 2021년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이유 (민킴/리키도즈)
http://www.iconkr.com/news/54326
[요약]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 은 2018년 ICO 규제 문제를 맞설 수 있는 방안으로 찬사와 큰 주목을 받으며 호기롭게 등장!
증권형 펀드와 증권형 토큰 거래소도 조금 생겨났지만, 성숙하지 못한 시장에 맞고.. 규제기관의 법적인 환경으로 두드려 맞고.. 기술도 안 따라줘서.. 맞고맞고 맞다 보니 고개가 절로 숙여지며 망 테크 ㅠ
시간이 흘러..
규제 기관들이.. 암호화폐 업계 생태계 교란 종이 될.. 뻔한 페이스북의 리브라를 맞닥드리고 토론 배틀 하다보니, 규제 기관들의 암호화폐 이해력이 쑥쑥
디파이(분산형 금융)이 유행이 되고 보니.. 어? 이거다.. 디파이처럼하면되겠네!! 디파이에서 얻은 노하우를 증권형 토큰에 이식
2021년.. 예전에는 단순히 전송만하던 코인들이 이제는 기술이 발전하며, 머리로만 그리던 상상의 설계도를 직접 만들 수 있게 됨 + 여러 분야의 이해들이 합쳐짐 = 증권형 토큰 발사 준비 끝
* 자세히 읽고 이해할 가능성 충분!
민킴은 이 증권형 토큰(STO)에 대해서 2021년 이슈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었는데..
시간이 흘러서.. 이것이 정말 현실적으로 적용될 것 같아보입니다.
[기사] 금융위, 국내 증권형 토큰(STO) 발행·유통 로드맵 공개한다. (2022.08.29)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1117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자본시장연구원은 오는 6일 오후 2시 여의도 금융투자센터 3층 불스홀에서 증권형 토큰 발행 및 유통체계 정비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증권형 토큰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주도하는 첫 세미나다.
어차피 정부는 코인을 사용하지 않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쓸 확율이 높지만, 일단 프라이빗이라도 블록체인으로 만들어지면,
- 프라이빗 블록체인 = 인트라넷
- 퍼블릭 블록체인 = 인터넷
과 같은 구조로, 언젠가는 퍼블릭 블록체인에 연결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이기에,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실물자산들의 퍼블릭 블록체인과의 연결은 시간문제로 볼 수 있겠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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