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9192733
희룡 제주지사는 24일 “데이터 경제가 결합하는 토큰 이코노미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은 앞으로 폭발적인 파급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 지사는 이날 서울 역삼 포스코타워에서 열린 ‘블록체인 태크앤비즈니스 서밋(Tech&Business Summit) 2019’에서 ‘스마트도시의 미래, 블록체인에 달렸다’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블록체인은 스마트시티 구현의 핵심 기술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이 신분인증과 투표, 다양한 이력관리, 에너지 개인간 거래 등 스마트시티의 여러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범용기술이다”고 평가한 후 “현재 데이터의 보호와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는 유일한 기술은 블록체인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류를 촉진하고 서로 신뢰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블록체인 기술로 데이터에 대한 시민의 주권이 확립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블로터앤미디어의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IBM, SKT 등 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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