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mk.co.kr/news/economy/10791380
실리콘밸리은행 사태 이후
안정성 높은 예금토큰 관심
시중은행은 한은 디지털화폐
예금자는 예금토큰으로 결제
최근 은행권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대체할 수 있는 예금(CD)토큰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CD토큰은 은행의 예금을 블록체인 기술로 토큰화한 것이다. 예컨대 신용카드로 결제를 했다면 결제일에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면서 청산이 되는데, 이 지급결제 과정을 블록체인화해서 고객과 카드사, 카드사와 은행 사이에 돈 대신에 CD토큰이 오가는 식이다.
CD토큰이 주목받는 이유는 스테이블코인의 대체재로 기능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강하게 대두되면서다. CD토큰은 기존 은행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신뢰를 담보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USDC, DAI 등 일부 스테이블코인 신뢰도가 흔들리면서 이를 대체할 CD토큰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연관 글 목록
- [2024/04/07] 파라메타, '2024 블록체인 밋업 컨퍼런스' 발표 예정 (BCMC 2024 / 김종협 대표 / 구 아이콘루프)
- [2023/11/24] 공개된 한국형 CBDC 청사진…디지털 바우처 활용 핵심 (Feat. 파라메타)
- [2023/11/23] [News] 한국은행, 내년 4분기 CBDC 실거래 테스트 나선다 (Feat. 파라메타)
- [2023/11/22] 미래 디지털화폐 CBDC, SK·LG·기술연합체 3파전 (Feat. 파라메타)
- [2021/11/15] 한은 “클레이튼과 별개로 CBDC 개발 실험중…셧다운 영향 없을 것” (1)
- [2021/07/20] 한국은행 CBDC(디지털화폐) 모의실험, 우선협상자로 그라운드X 선정 (7)
- [2020/10/26] 위폐 막겠다며 디지털화폐 추진하더니... 중국 벌써 '가짜' 등장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