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thebch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59
전세계 15개국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inancial Action Task Force: FATF)가 최근 내놓은 새 지침에 맞춰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이들의 개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FATF와 G7 국가들, 호주, 싱가포르를 포함한 약 15개국이 암호화폐가 자금 세탁 및 테러리스트 조직 지원에 활용되는 것 등을 막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니케이 아시안 리뷰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FATF의 관리 아래 운영될 것으로 전해졌다. FATF 및 시스템 구축에 참여하는 국가들은 2020년까지 구체적인 방안 수립을 마무리짓고 몇년 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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