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89135
여야 교섭단체 3당이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25일 합의했다. 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매일 원내대표 회동을 열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정례회동에서 이같은 정기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29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면서 "논의가 더 돼야 하지만 국회법 개정안과 데이터 3법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 상임위에서 데이터 3법 논의가 거의 다 된 듯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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