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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체크-해시팔레트, 문화 콘텐츠 플랫폼 토큰 IEO 지원

출처: https://www.bitwide.co.kr/news/news_view.php?uData=ZXhlTW9kZSUzRHZpZXclMjZpZHglM0QzMT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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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가상통화) 및 블록체인 등장 이후 주요 국가에서는 금융을 넘어 공공서비스·에너지·제조·문화 콘텐츠 분야에 이르기까지 가상자산 관련 프로젝트가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도입으로 문화 콘텐츠 분야는 중개자의 역할을 축소시켜 기존 유통 구조를 간소화하여 불공정 유통 구조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관계자들은 블록체인을 이용해 불법 콘텐츠 복제 및 유통·저작권 관리 문제 등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올해 3월, 만화 애플리케이션 기업 링크유(Link-U)와 블록체인 해시포트(HashPort)가 합작, 문화 콘텐츠 유통 플랫폼 해시팔레트(Hashpalette)를 설립했다.

 

 

25일(현지시간)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가 해시팔레트와 제휴해 일본 최초의 IEO(가상자산 거래소 공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만화·스포츠·음악 등 일본 문화 콘텐츠 발전을 위한 것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팔레트에서 사용될 팔레트 토큰(PLT)를 위한 IEO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팔레트가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 형태로 가상자산을 발행·관리·유통할 것이며, 향후 이더리움에서 송금 및 스마트 계약을 실행할 때 부과되는 수수료 가스 지불·NFT 거래 등을 지원하는 이더리움 토큰 표준 ERC-20 기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인체크는 “팔레트 토큰을 통해 NFT 발송과 동시에 돈을 받고 에크로스 서비스(escrow service) 없이도 안전한 2차 시장을 만들 것이며, 노드 운영 인센티브로도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팔레트 토큰을 이용해 일본 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예술가·애호가 등을 한자리에 모으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결제·투표·판매·유통 등에 팔레트 토큰을 사용함으로써 생태계 성장을 가속화하고, 이를 통해 투기성 가상자산이 아닌 사회적 의미가 있는 가상자산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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