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decenter.kr/NewsView/263GSP5E4S
■'윤석열 시대' 암호화폐 앞날은
尹, 규제 일변도 정책 기조 벗어나
ICO허용 등 관련산업 활성화 방점
'거래소서 토큰 거래' IEO부터 시작
기업 자금조달 창구 다변화 기대감
업계도 '네거티브 방식' 전환 반겨
비거래소 사업자들 박탈감 우려도
업계는 윤 당선인의 규제 완화 흐름을 반기면서도 다양한 가상자산 사업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되기를 요구했다. 암호화폐 관련 정책이 거래소 중심으로 추진되다 보니 비거래소 사업자들이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IEO 허용은 거래소에 상당히 좋은 이슈로, 정책 결정 과정에서 거래소 이해관계가 반영됐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이어 “거래소뿐 아니라 업계 전반 목소리가 고루 담기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6년부터 국내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하고 있는 아이콘루프의 한 관계자도 “네거티브 방식의 전향적 규제 방향을 통해 관련 산업이 보다 활성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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