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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타, 블록체인 DID 기술 적용한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경상북도’ 고도화 돌입

김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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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경상북도’ 2단계 사업 착수 보고회' 현장]

 

 

2023년 7월 13일, 서울 – 웹3 인에이블러(Web3 Enabler) ㈜파라메타(PARAMETA, 구 아이콘루프, 대표 김종협)가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경상북도’의 1단계 구축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을 수주, 플랫폼 고도화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모이소 경상북도’는 정부기관과 지자체가 보유한 데이터를 정보 주체인 도민의 동의하에 활용함으로써 신속·간편한 행정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플랫폼으로, 해당 사업의 단독 수행 기관인 파라메타가 개발해 올 초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했다. 1단계 구축 사업에서 파라메타는 자사의 독자적 블록체인 DID(Decentralized Identifier, 분산신원증명)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경북도민증 및 행복증 발급을 통해 신원인증의 혁신적인 안전성 및 간편화를 도모했다.

 

 

 

1단계 사업에 이어 파라메타가 수행하게 된 이번 2단계 사업은 DID를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청 가능한 ‘모이소 경상북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기반의 행정 서비스 확대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파라메타는 도·시군 및 사업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모이소 경상북도 2단계 사업 착수 보고회’에 참석, 개발 예정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사업 방향성을 논의했다.

 

 

 

1단계 서비스 출시 후 2만 6천 명(전체 23.5만 명의 11.1%) 이상이 ‘모이소 경상북도’ 모바일 앱에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 없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농어민 수당을 신청했으며, 지자체 담당 부서의 행성 효율성 또한 크게 향상되는 등 다방면에서 DID의 효용성 및 안정성이 검증된 바 있다. 2단계 사업은 1단계 서비스 제공 시 논의된 개선 사항을 보완하는 동시에 부서 및 시군 협업을 통해 발굴된 신규 행정 서비스들을 ‘모이소 경상북도’ 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보임으로써, 한층 고도화된 플랫폼에서 DID 기반의 서비스를 본격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2단계 사업에서 추가되는 신규 행정 서비스는 시군 교복 지원, 공공일자리 신청, 임업인 자격 신청, 119 아이행복 돌봄터 운영 등으로,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안전하고 간편한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발 예정이다. 또한 1단계 사업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DID 기반의 모바일 도민증 및 QR을 활용하여 도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 할인 이벤트 등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자용 데이터를 수집해 데이터 분석·활용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정 정책·홍보 및 연계 서비스를 확대하여 기존에 흩어져 있던 행정 정보를 한곳에 모음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이소 경상북도’ 사업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는 “도민들의 행정 서비스 이용 편의성 향상과 지자체 행정 담당자들의 행정 효율 개선에 파라메타의 DID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히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는 ‘모이소 경상북도’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 덧붙였다.

 

 

 

출처: https://www.parametacorp.com/promotion/?uid=209&mod=doc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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