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커지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시장…전은갑 "중국 법안 벤치마킹 필요" (파라메타 / 구 아이콘루프)

김똥글

출처: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3946

 

 

17일 한국전기차산업협회 '사용후 배터리' 세미나 개최
”곧 폐배터리 쏟아져 나올 것...민간 중심 관리체계 구축해야“
”3~4년 시범사업 진행하면 대응 가능...中 벤치마킹도 필요
배터리 얼라이언스, 통합관리체계 방안 산업부에 제출
 

 

01.jpg

 

지난 17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한국전기차산업협회 주최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산업현황과 발전방향’ 세미나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재홍 한국전기차산업협회 회장,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 김주홍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전무, 박륜민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 오충기 대창모터스 대표 등 50여명이 자리했다.

 

한편 지난 19일 배터리 제조 및 재활용, 전기차 제작, 유통·물류 분야를 담당하는 24개 민간업체와 기관의 협의체 '배터리 얼라이언스'는 배터리 재활용에 대한 의견을 담은 '사용 후 배터리 통합관리체계' 업계안과 이를 반영한 법률안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여기에는 전기차산업협회 회장사 피엠그로우도 포함됐다.

 

...

 

이날 행사에서는 피엠그로우와 파라메타가 공동으로 진행한 전기차 배터리 잔존수명 인증서비스 '와트에버'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와트에버는 데이터 수집장치 와트박스를 활용해 전기차 상태정보, 배터리 상태정보, 충전 정보 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민간 서비스다. 발급받은 인증서를 통해 배터리 상태와 관련된 보험상품, 전기차 중고거래, 정비 서비스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이정훈 파라메타 이사는 "과기정통부와 KISA가 추진하는 ‘2023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된 이번 서비스가 배터리 데이터, 평가와 관련된 사업에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