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메타, ETRI '블록체인 저장 데이터 확장 기술 개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협력 (구 아이콘루프)

안녕하세요, 파라메타(구 아이콘루프)입니다.

파라메타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의 '블록체인 저장 데이터 확장 기술 개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 블록체인의 데이터 저장 확장성과 분석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개발에 협력했습니다.

해당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사업'과 '데이터 주권 보장 블록체인 데이터 관리기술' 두 과제의 연구 결과물로, 파라메타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대, 서강대, 포항공대, ㈜시티랩스, ㈜비아이매트릭스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습니다. 조작 및 삭제가 불가하다는 블록체인 플랫폼의 장점을 살리면서 중복 저장, 느린 속도, 획일화된 검색이라는 블록체인 기술의 한계 극복에 초점을 둔 이번 연구를 통해, 특정 분야에서만 빛을 발해 온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성이 어류의 질병 모니터링 등 타 분야로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블록체인의 데이터 저장 확장성과 분석 효율성 문제 해결 기술을 활용한 어류질병 모니터링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는 ETRI 연구진 *출
처: 데이터넷

본 연구에서 파라메타는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 분산형 파일 시스템)를 기반으로 ETRI 와 블록체인 저장 데이터 확장 기술을 공동 개발했으며 ETRI에서 연구 개발한 내용을 바탕으로 IPFS를 개선하여 BFS(Blockchain File System) 개발에 적용, 계속해서 고도화를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BFS에 대해 좀 더 상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의 파라메타 기술 포스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FS는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탈중앙 저장소로, 자사의 자체 블록체인 프레임워크인 '파라메타 프레임워크(Parameta Framework)'의 탈중앙 저장소 솔루션에는 암호화된 데이터의 분산 저장을 위해 BFS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탈중앙화 기능을 강화하면 보안성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에 보다 큰효용 가치를 더할 수 있는데요, 파라메타는 ETRI와 협력하여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웹3 데이터 프로토콜'퍼미(Perme)', 배터리 잔존 수명 인증 서비스 '와트에버(WattEver)' 등에도 이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파라메타가 포함된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그 첫 사례로 제주해양수산연구원과 협력해 어류 질병 모니터링 서비스를 개발, 지난 11월 그간의 실증 성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향후 기술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본 연구 개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parametacorp/22328694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