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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타·핑거랩스·블로코엑스와이지, 웹3.0 생태계 확장 위한 업무 협약 (구 아이콘루프)

김똥글

출처: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1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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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동훈/이상석 핑거랩스 대표,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 김종환 블로코 대표

 

 

블록체인 기업 파라메타는 핑거랩스, 블로코엑스와이지와 웹3.0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검증된 블록체인 기술과 다년간 쌓아 올린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웹3.0 및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특히 3개 기업 모두 진입장벽 없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한뜻을 지니고 있는 만큼,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적 이해 없이도 대중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메타와 웹3.0 생태계 확장을 위해 함께 앞장설 핑거랩스는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웹3.0 인프라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이다. SK플래닛, 롯데홈쇼핑, SK네트웍스 등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메이드, 위믹스와 함께 유저참여형 웹3.0 멤버십 '블링'을 출시해 블록체인 시장의 저변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고 있다.

 

 

블로코엑스와이지는 개인정보 유출 및 무단 사용 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배지 공인인증서비스 'CCCV' 등을 개발한 블록체인 기업이다.

 

CCCV는 최소한의 개인정보 수집 및 정보의 비식별화를 토대로 디지털 배지의 간편한 발행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블로코엑스와이지는 일반 유저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블록체인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최근 핑거랩스와 함께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는 "파트너십을 맺은 두 기업 모두 웹3 및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및 확장에 여러 노력을 기울여 온 만큼, 파라메타와도 한마음으로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웹3.0 분야의 독자적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3사가 협력하여 웹3.0 시장의 대중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라메타웹3.0 및 블록체인 분야의 대표적 기술 기업으로, 퍼블릭 및 엔터프라이즈용 블록체인 코어 엔진인 '루프체인(loopchain)'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루프체인은 아이콘(ICON), 하바(HAVAH) 등의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적용되고 있으며 금융, 공공, 인증 분야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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