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zdnet.co.kr/view/?no=20190524122719
이번 프로젝트는 ‘2019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코인플러그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비롯해 블록체인 플랫폼·서비스 개발사인 아이콘루프, 스마트 디바이스 및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기술력을 보유한 비디,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금융결제원, 코스콤 등 7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사업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개발 단계를 마치고 난 2021년부터 본격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게 된다.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금융 및 기타 관련 분야에서의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자기주권 신원 기술의 실사용 케이스들을 발굴해나갈 방침이다.
예를 들어 현재 온라인 상에서 계좌를 개설하려면 복잡한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사용자는 금융사별로 매번 동일 정보를 반복해서 입력해야 한다거나 과다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선택적 신원증명 공개를 가능케 하겠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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