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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드의 크로스 체인 상황 (크로스체인 DeFi / 디파이)

김똥글

 

8주 간, 5개의 블록체인 연결. 밸런스드의 지금까지 상황 요약하고, 이 다음에는 어떤 것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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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시작될 무렵, 밸런스드(https://app.balanced.network/)는 선도적인 크로스체인 DeFi 플랫폼이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5개의 블록체인 연결 후, 밸런스드는 가용성을 250% 증가시켰습니다.  5개의 체인 연결은 모두 지난 8주 동안 진행되었지만, 이를 위한 (보이지 않는) 물밑 작업은 수개월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2024년 상반기 밸런스드의 크로스-체인 성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살펴보세요!

 

 

 

 

 

밸런스드의 지금까지의 여정

 

밸런스드의 초창기인 2년이 넘도록 밸런스드는 아이콘(ICON) 생태계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 말, 아치웨이(Archway/IBC 계열) 블록체인에 연결하게 되면서 사람들이 크로스-체인으로 스왑하고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면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아이콘 네트워크는 곧 경제적 안치(병합)을 제안했고, 이를 통해 기여자들은 앱 개발과 크로스-체인 연결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용자의 거래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콘은 연결된 각 체인에 유동성 자산(250만 달러 이상)을 제공했으며. 그 대가로 밸런스드는 수익의 50%를 ICX를 매수하고 소각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지금까지 약 14만 ICX 소각)

 

 

밸런스드의 성능과 확장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개발 코드를 리팩터링하는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밸런스드 기여자(개발자)들은 5개의 연결 서비스를 연달아 출시했으며. 아발란체(Avalanche), 아비트럼(Arbitrum), BNB 체인, 베이스(Base), 하바(Havah)가 바로 그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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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새로운 체인 연결을 소개하고 있는 밸런스드 블로그(https://blog.balanced.network/)

 

 

이러한 연결과 함께 BTC(비트코인)와 USDC(스테이블 코인) 외에도 AVAX, BNB, ETH, HVH와 같은 네이티브(메인넷 그대로의 토큰) 자산에 대한 토큰들이 상장되었습니다.

 

최상의 트레이딩 경험을 위해 BTC, ETH, USDC와 같은 멀티-체인으로 지원되면서 체인별로 흩어진 자산들을 단일 토큰으로 표현되도록 개선해서, 래핑된(wrapped) 토큰이나 유동성을 분산해서 처리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멀티-체인(예> ETH 토큰이 이더리움, 아발란체, 아비트럼, 베이스 등의 각각 체인들에서 흩어져서 지원 되고 있는 체인 상태)

 

 

그리고, 안정화 기금(Stability Fund) 기능을 업데이트 이후, 이전보다 더 자유롭게 USDC를 거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정화 기금은 대부분은 스테이블 코인 기금이 보유하고 있지만, 이 기금 이 외에는 낮은 유동성 문제로 아이콘에서 USDC를 bnUSD가 아닌 다른 자산으로 스왑하는 것은 비현실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기금의 라우팅을 통해 거래가 가능해졌으며 과도한 가격차이(Slippage) 없이 스테이블 코인들을 크로스-체인으로 스왑하고 다양한 자산기반 USDC로 교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밸런스드의 다음 행보는

 

백-엔드(Back-end /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부분(핵심 기술) 개발)의 발전속도가 프론트-엔드(Front-end /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UI/UX/사용자 인터페이스/디자인) 개발)를 앞지르고 있기 때문에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앱의 방향은 명확합니다. 인젝티브(Injective)와 옵티미즘(Optimism)에 대한 프론트-엔드 연결 작업이 진행 중이며, 크로스체인 대출 기능이 몇 주 내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빠른 릴리스 일정으로 인해 버그, 기술 부채(기업이 IT 부문에서 기존에 쓰던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고수하고 선진화하지 않으면 나중에 부채를 갚듯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생겼습니다. 다가올 크로스체인 연계 릴리스 이후에는 속도를 늦추고 거친 부분을 매끄럽게 다듬어서 앱이 최대한 안정되도록 하여 올해를 강력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칠 계획입니다.

 

 

이후 2단계로 넘어가 솔라나(Solana), 스택스(Stacks), 스텔라(Stellar), 수이(Sui) 등을 연결할 예정입니다. 올해 말에는 집중 유동성(Concentrated Liquidity)기능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집중 유동성 기능이 추가되면 거래소(DEX)에서의 거래 효율성이 향상해서 밸런스드가 제한된 유동성 물량으로도 거래시 가격 오차범위(Slippage) 문제를 최적화해서, 가격 오차범위를 최소화하는 향상 된 거래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연결 및 제품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밸런스드의 활용도는 배가됩니다.

 

 

 

 

원문: https://blog.balanced.network/cross-chain-recap/

 

 

 

 

 

크로스체인 DeFi 밸런스드(https://app.balanced.network/)

 

☑래핑 없는(wrapper-free) 네이티브 토큰 스왑
☑사용하던 지갑 그대로 연결, 
☑저렴한 수수료는 사용하던 토큰으로 지불

 

[악성공격 대비]
☑하루에 총 자산량의 15% 출금 제한으로 문제 최소화
☑ICON 체인이 '긴급 기금(보험금)을 통해'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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