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843
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된 아이콘루프의 ‘마이아이디’가 W3C 레지스트리에 등록돼 있어 글로벌 표준 기반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들었다.
최지영 마이아이디얼라이언스 사무부국장은 “마이아이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ID 생태계를 이용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생태계 참여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서비스, 글로벌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 날 출범식에서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들이 구상하는 다양한 활용 가능한 시나리오가 소개됐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금융서비스의 여러 단계를 단축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했으며, 포스코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
영국의 디지털 신분 관리 서비스 기업 요티(YOTI)는 자사 서비스와 연결해 글로벌 사용자에게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해으며, O2O 서비스 기업 야놀자는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호텔 예약 서비스를 하나의 신분증으로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내년 중 모바일 신분증을 확산시키고 2021년 디지털 ID 플랫폼을완성해 사용자 중심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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