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루프, 서울시 블록체인 시범사업 루프체인 적용.

아이콘루프가 서울시청이 발주한 ‘서울시 블록체인 시범 사업’에서 서울시 블록체인 표준 플랫폼 도입 시범사업자(주관사업자 유라클)로 참여합니다. 

이번 사업은 작년 서울시에서 진행한 ‘블록체인 기반 시정혁신을 위한 정보화계획(ISP)’의 후속사업으로, 서울시 블록체인 표준 플랫폼 도입사업, 블록체인 2개 선도사업, 블록체인 기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3개 검증사업 등이 포함됩니다. 향후 서울시 행정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서울형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검증 및 구축의 시작점’이라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2018년 8월부터 6개월간 아이콘루프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엔진인 ‘루프체인(loopchain)’을 서울시 블록체인 표준 플랫폼, 엠보팅 시민투표(M-voting) 및 장안평 중고차 매매 신뢰구축에 적용합니다. 동시에 서울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업무시스템에 최적화된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해, 시민카드 통합 인증, 서울시 마일리지 통합, 하도급대금 지급에 대한 블록체인 사전 검증작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9월 12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3층 스마트정보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서울시 블록체인 시범사업 착수보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관련 부서 담당자 및 엠보팅·장안평 시범사업 관련 시스템 업체 담당자가 함께했습니다.

아이콘루프 김종협 대표는 “이번 서울시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통해 블록체인이 대중화되는 교두보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도시 간 블록체인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아이콘루프의 기술력이 서울시와 함께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민행정 모범 사례’를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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