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블록] 2020 7월 AMA (ABL 코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링크: https://medium.com/airbloc/2020%EB%85%84-7%EC%9B%94-ama-fc249f1a908b

 

 

 

 

 

2020년 7월 에어블록 커뮤니티 AMA 전문을 공유합니다.

AMA는 7월 31일(금)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시간동안 이루어졌으며, 에어블록 남성필 대표가 사전 질문 및 즉석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Q. 지난달에 말씀해주신 쟁글 감사결과는 언제쯤 발표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쟁글과 함께 협력해서 성실하게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쟁글에서 요구하는 자료의 양과 범위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요청해주신 모든 자료 제출을 다 완료하였고, 지금은 저희도 리포트 결과가 좋게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늦지 않은 시기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게끔 배포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향후에 쟁글 공시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서 소식을 많이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이제 프로덕트 출시가 임박해서 기대가 점점 현실화되고 구체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 현재 abl의 가격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바이백은 가격 상승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믿습니다.

저번 6월 AMA때 에어블록의 매출 내지 바이백 규모에 대해 질문 하였는데 그 당시 다음과 같이 답을 주셨습니다.

‘이건 정말로 하기에 따라서 달려있습니다. 이 부분은 예측치를 숫자로 정리해서 다음 번 AMA에서 공개 드려도 될까요?’

이번 AMA에 바이백 예측치를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말씀드린 답변을 기억해주셔서 다시 질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선 3분기 내에 첫 매출 발생 및 4분기에는 *1억 원 이상*의 매출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매출의 일정 부분이 바이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내년에는 *10억 원* 이상의 매출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 진행하는 *데이터 바우처 사업* 등을 활용하여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러한 바이백은 지난 번 말씀드린 것처럼 정확히 사후 증명을 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니, 바이백이 이루어질 때 안내드릴 세부 공지를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바이백 비율은 공개가능한가요?

 

컨소시엄사의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이므로 비율의 경우 빠르게 결정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Q. 국내 거래소 중심 컨택중이신지, 해외 거래소 중심 컨택중이신지 궁금합니다.

한국 홀더 분들이 토큰 활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한 거래소 중심으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활발하게 활용하고 계신 대형 거래소들을 염두에 두고 논의 중이며, 순서대로 차근차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쟁글 감사 받은 것도 상장 준비의 일환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Q. 프로덕트의 발표시기와 구체적인 모습이 궁금합니다. BtoB인지 BtoC인지, 일반 사람들에게 어떻게 홍보되고 현실적으로 활용되고 리워드될 것인지. 그리고 예상 사용자 수는? 전세계, 특히 미국에서 에어블록과 비교할만한 업체가 있는지?

넵. 저희가 우선 내는 제품은 기업과 개인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보다는 기업이 구매 단위가 훨씬 크기 때문에 개인향보다는 기업향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기업은 경쟁사 분석, 시장 분석, 트렌드 분석, 사용자 행동 분석 등에 사용하게 되며, 개인들은 필요할 경우 데이터를 구매해서 논문 작성, 리포트 작성 등의 이유로도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CIP는 지난 번에 공지드린대로 8월에 첫 출시되며, 이후에는 계속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제품이 개선될 예정입니다. CIP는 우선 국내에서 제공되며, 국내 시장도 크기 때문에 글로벌로 나가기 전에 국내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CIP가 개인들과 더욱 맞닿는 지점은 기사를 통해서일 것인데요. 여러 기사에 저희 CIP에서 획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통계가 나가거나, 차트가 나가게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에어블록과 비교할 업체라고 하면 statista.com 과 같은 서비스가 있습니다.
또 비슷한 것으로는 Yodlee와 같은 서비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데이터를 모아서 소비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판매하는 회사들입니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가 통계 데이터 형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침해에서 자유롭고, 우리나라에서도 수요가 매우 크게 성장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에어블록이 잘 할 수 있을 것으라고 생각합니다.

 

Q. ICO 참가자는 -80%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는데 요즘같이 비트나 이더리움이 폭등하고 에어블록은 제자리 걸음을 하면 상대적 박탈감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내부적으로 우선 도입이 가능한 스테이킹 기능이라도 추가해서 홀더들의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주세요.

또한 바이백이나 기타 호재는 대형거래소 상장 후 발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넵. 말씀드린 스테이킹은 효과적인 시기를 조율중이며 필요한 절차는 모두 완료한 상황입니다. 해당 기능에 대한 기본수요 파악 및 모델 개선을 위해 ‘락업 이벤트’의 형태로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에 커뮤니티 분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락업 이벤트의 경우 3분기 이내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상장은 특성상 정확한 시기를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점에 대해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스테이킹에 필요한 절차는 완료되었다고 하셨는데 거래소를 통한 것인지 아니면 직접 시스템을 구축하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거래소를 통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Q. 국민카드 이벤트처럼 다른 파트너 사와도 개인정보 확보를 위한 이벤트가 계획된 것이 있는지요?

 

네 계획은 되어있습니다. 다만, 이벤트만으로 동의 모수를 확보하는 것은 아니며, 서비스 내에 동의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것이 더 많은 동의를 확보하는 길이라고 봐서,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Q.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하반기 중 블록체인 전용 클라우드 ‘KAS(Klaytn API Service)’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기사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현재는 일부 서비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KAS의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라고 하는데요.

KAS 베타테스트를 하고 있나요? 하고 있다면 진행과정은 어떻게 되고, 에어블록의 역할이 궁금합니다.

저희는 KAS 베타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클레이튼에서 다른 제안을 주셔서 그건 검토하고 있습니다. 저희 로드맵에 맞춰서 잘 협업 포인트를 맞춰보겠습니다.

거절이라기보다는 이미 저희가 클레이튼에 transaction을 발생시키고 있어서 굳이 API 형태가 아니라도 잘 사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Q. DApp닷컴 을 보면 24시간 유저의 수 24시간 거래 가 최상위권인데 각각 항목이 의미하는것이 어떤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24시간 유저의 수는 public key 기준으로 알고 있고, 24시간 거래는 그 유저들이 발생시키는 transaction의 총량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같은 유저가 데이터 수집에 동의했다가, 다시 철회했다가, 동의하면 1명의 유저가 3번의 transaction을 발생시킨 것으로 집계가 될 것입니다.

저희의 유저 기준은 데이터 수집 및 활용에 동의한 사람을 뜻하고, 24시간 거래는 그 분들이 24시간 동안 동의를 하거나, 동의를 철회한 내역입니다.

 

Q. 기존 거래소 상장폐지에 대한 원인과 향후 보완대책은 무엇인지요?

상장폐지에 대한 원인은 해당 거래소보다 코인원에서 실거래 물량이 더 많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신규 상장을 통해서 실거래가 많이 일어나는 거래소로 가는 것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Q. 데이터 파트너사들에 대한 직접적인 홍보또한 위와 같은 이유로 아직은 하기 힘든 것일까요?

 

일단 수익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파트너사들이 이러한 사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본다는 신호로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단계적으로 실사례를 만들어가면서 조금 더 연관된 모습을 보여드리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IP 내에서는 에어블록이 더 강조될 예정입니다.

 

Q. 정부가 진행하는 바우처 사업은 어떤 형태인가요?

데이터 상품을 구매할 때 정부가 데이터 수요 기업에게 바우처의 형식으로 보조를 해주는 사업입니다. 구매자 입장에서 더 싸게 데이터를 구매할 수 있고, 공급자 입장에서는 정부로부터 안정적으로 데이터 수요 기업을 연결받을 수 있습니다.

 

Q. 스테이킹 절차가 완료되었음에도 바로 진행하지 않고 미루는 구체적인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홀더들에게는 당장 시행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서요. 쟁글 등을 통한 공시나 거래소 상장을 위함일까요?

넵 가장 효과적인 시기를 고려 중에 있습니다. 마케팅적인 이유입니다.

 

Q. youtube , 블로그, 뉴스 등 홍보기사들 에어블록 검색하면 19년도 글뿐인데 업데이트 예정이 있나요?

앞으로는 쟁글 공시를 더욱 잘 이용할 예정이며, AMA도 저희 카카오톡 외의 채널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본격적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니,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그렇게 하는 쪽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