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3110185g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서 개최
아이콘·조폐공사·KISA·관세청·농식품부·서울의료원 사례발표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다’ 세미나의 기조강연을 맡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올해 총 126억원을 투입해 12개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모델 발굴에 앞장선다. 또한 87억원을 들여 기부 공동ID·인증 중고차거래 플랫폼 등 3개 민간 주도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가상화폐(암호화폐)에서 블록체인 기술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부문 블록체인 서비스에 정부가 팔을 걷었다. 민간 부문과의 협업도 본격화했다. 위·변조 방지, 진본 여부 확인 등 블록체인 본연의 특장점을 살려 암호화폐 투기 우려와 거리가 먼 공공 부문부터 적용키로 한 것이다.
이에 한경닷컴은 1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블록체인,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다’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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