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도 체크해보지 않아서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혹시 sICX와 ICX를 혼동하시는 것은 아닌지요'_'?

sICX = 스테이킹 된 ICX를 거래할 수 있도록 토큰화한 것인데, ICX보다 수량이 작게 표시되고, 스테이킹이 해제되면 ICX 원래 수량으로 돌아옵니다.
 

ICX와 sICX로 인한 수량차이 문제가 아니라면, 옵티머스 디스코드(https://discord.gg/rd5Br8rVu5) 커뮤니티를 통해서 문의해보시겠어요'_'?

안그래도 오늘 카카오톡 커뮤니티에서 얘기가 나와서 감을 잡았는데요.

이게 밸런스드를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할 수가 없겠지만,
 

밸런스드의 담보대출(Borrower)은 bnUSD를 빌릴 때, bnUSD의 0.2% 수수료를 지불합니다. (옵티머스가 가지는게 아니구 밸런스드에 지불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기간은 사용자는 손해일 수 있지만, 장기간 BALN(또는 FIN) 토큰을 판매하면서 이익을 보거나 손해를 매꾸는 시스템이에유.

옵티머스 = 간단하게 최소한의 리스크로 자산을 관리해주기에, "쉽다"를 강조하게 되어 메커니즘을 모르고,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오해할 수 있겠네유.

DeFi는 무조건 돈을 벌게 해주는 시스템은 아니구요. 리스크를 가진 금융 상품입니다.
 

옵티머스는 그런 DeFi의 사용을 최대한 쉽고, 최소한의 리스크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라는 점을 참고하셔야겠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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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가 사용자는 전략만 선택하면 되고, 알아서 해주다보니 무엇을 하는 시스템인지 모를 수 있겠구유.
그걸 하나하나 공부해가시면 직접 DeFi 시스템까지 공부하시게 될텐데..

DeFi는 리스크를 가진 금융시스템이구유. (상식적으로 생각하셔도) 위험 없이 돈만 벌수 있는 시스템은 아니라는 점을 참고하셔야겠구유.

위험율을 최소한으로 낮춰서 투자해주는 옵티머스라도, 얼마전에 있었던 단시간 큰 하락장에서는 위험율을 줄이기 위해(청산을 막기 위해) 기존에 빌린 bnUSD를 갚아야했을 것이고, ICX 가치가 올라간 상황에서 bnUSD를 빌리면서 수수료가 들어야 했을 것이라고 유추가 될 수 있겠네유.

[Borrower 전략은 밸런스드의 'ICX 담보 bnUSD 대출']

ICX를 담보로 bnUSD를 대출 받음
bnUSD를 대출 받을 때, bnUSD 대출 금액에서 0.2% 때고 빌려줌
bnUSD를 많이 대출 받은 만큼 비례해서 BALN 토큰을 줌 
(하루 일정량의 BALN토큰을 대출자들이 나눠받는 것이라, 많은 사람이 몰리면 그만큼 나눠받는 부분도 있음)
시장이 하락장이라서 ICX 가격이 낮아지면, 담보가치가 낮아져서 청산당하지 않으려면 bnUSD를 갚아야함
반대로 ICX 가격이 올라가면, bnUSD를 다시 빌려서 BALN 토큰을 많이 받아야 함
이 것을 옵티머스에서 자동으로 관리해 줌.

DeFi는 무조건 돈을 벌게 해주는 시스템은 아니며, 리스크 기반의 금융 상품
옵티머스는 그런 DeFi의 사용을 최대한 쉽고, 최소한의 리스크로 관리해주는 서비스

 

ICX의 하락과 상승이 큰폭으로 계속되면서, 옵티머스 시스템이 bnUSD를 (BALN토큰을 벌어주기 위해)빌렸다, (청산을 막기 위해) 갚았다하면서 수수료가 발생하는 문제인 것 같네유.
 

오류나 버그는 아니구유.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보니 리스크는 줄여야하고, 수익은 내야하다보니.. 이해는 가는 부분이지만,
최적화가 더 잘되었으면 싶은 부분이네유. (시스템이 아닌 사람이 판단해도 어렵긴 합니다 ~_~)